㈜제이앤지(대표이사 박종우)는 19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0포(500만원 상당)를

삼천3동 주민센터(동장 김병용)에 기탁했다.

(주)제이앤지는 2006년 설립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특히 자체 개발한 지열 시스템이 세 차례 이상 조달청

우수 조달 물품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전국 110여 지방자치단체 등에 지열에너지 시스템을 공급 중이다.

2019년 창립 14주년 및 삼천3동 사옥 이전 기념을 시작으로 삼천3동에 매년 백미 기탁 외에 지역대학에 다수의 장학금 전달,

소아암 환우돕기 지원 등 이웃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박종우 제이앤지 대표는 “힘들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백미를 기탁해 왔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병용 삼천3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주신 박종우 대표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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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청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