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제6기 리더스아카데미 수료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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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제6기 리더스아카데미 수료식이 6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원우와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 백성일 부사장 겸 리더스아카데미 원장을 비롯한 사업단 관계자와 강동오 원우회장, 이종서 골프회장 등 제6기 집행부와 역대 회장단이 참석했다.
먼저 1기 김성진 회장을 비롯한 2기 박찬신 회장과 이강운 사무총장, 3기 송영석 회장과 김점수 사무총장, 4기 박세진 회장, 5기 장수근 수석부회장, 한현호 사무총장, 민병준 대외협력국장 등 선배 기수 집행부가 참석해 1년 동안 리더스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수료한 원우들을 축하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교육과정에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성실함과 봉사정신이 돋보인 원우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대상에는 강동오 원우회장, 최우수상에 문재원 사무총장과 우수상에 박종우 부회장, 학습우수상에 김병남 부회장, 총동창회장상에 황수웅 원우가 선정돼 상패와 기념품을 받았다.
원우들이 뜻을 모아 전북일보 기자에게 수여하는 언론인상에는 진안주재 국승호기자가 선정됐다.
국 기자는 지난 2019년 일선취재현장에서 정론직필의 기자정신을 실현시켜 타의 귀감이 됐으며 상패와 함께 100만원의 취재지원금이 수여됐다.
]이밖에 이번 수료식을 마친 74명의 원우에게는 지난 1년간의 활동상을 사진으로 재조명한 사진첩과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서창훈 회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데도 원우들이 많이 참석해 감사한다”며 “리더스아카데미 원우는 전북일보와 한가족이며 앞으로도 든든한 울타리기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가장 큰 고민은 훌륭하고 저명한 강사진을 초빙하는 것이었으며 환경오염으로 고통을 받고있는 익산잠정마을을 원우들이 방문해하고 위로한 데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서 회장은 특히“전북일보는 올해 창간 70년을 맞아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제 2의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원우들이 지난 1년간 리더스아카데미 커리큘럼을 통해 지역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량과 멤버십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 붙였다.
강동오 원우회장도 “전북일보의 리더스아카데미 제6기 원우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있으며 제주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원우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친교를 통해 이젠 한 가족이나 마찬가지다” 며“ 올해 원우회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다시 한번 원우들의 협조와 화합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원우들은 이날 행사를 마치고 뒤풀이에서 그동안 못 다한 얘기꽃을 피우며 새로운 원우회의 출발을 자축하며 가족같은 만남을 이어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원우들은 강동오 문재원 한상철 박성진 오영근 신정헌 김장근 최양규 조소형 김병남 김진홍 김종한 권순태 양기해 조승현 정선태 최기환 황수웅 김영호 임동희 이동경 강철 임재원 최광제 서연희 서현석 양의호 서막래 신용빈 고상범 심상표 윤인식 이종서 최숙자 임상규 이승필 김상희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