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전라북도지역협의회장 "기술개발 노력으로 우수제품 조달실적 10%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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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여건이지만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업체들이 기술개발에 노력해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조달물자의 품질향상을 위해 기술개발에 힘써 우리의 기술력이 곧 나라경제를 살리는 발걸음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박종우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전라북도지역협의회장은 기술력이 곧 경쟁력이며 기업들이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투자하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는 신념을 펼치고 있다.
박회장의 이같은 노력과 신념으로 2조7000원 수준이었던 우수제품 공급실적이 10% 이상 증가해 최초로 3조원을 넘기는 성과를 가져오는 등 어려운 경제여건을 타계하는데 힘을 발휘하고 있다.
전북지역에 우수조달품으로 지정된 업체는 49개사 60개 제품이 있으며 전국 966개사, 1257개 제품에 비하면 아직은 미약한 실정이지만 현실에 만족하지 않는 기술개발 노력으로 비약적인 성장세가 진행되고 있다.
조달청에서도 새해 정부 경제정책 방향인 경제 회복과 혁신동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공공조달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기술혁신 제품 구매를 통해 나라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우수조달업체들의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질 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 회장은 “올해는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가 설립된 지 만 20년이 되는 해”라며 “이제 성년에 들어선 협회는 회원사들의 발전과 제2의 도약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하고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는 기술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하고 조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혁신시제품 구매 등 다양한 조달방식에 진입을 위한 기술정보나 자문 등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사들의 기술 발전을 유도하고 있다.
박종우 회장은 “최근 달라진 조달환경은 우리에게 더욱더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며 “우리 정부조달우수제품 회원사들도 기술개발의 발걸음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