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확대와 판로 개척을 위해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및 전주시·완주군과 함께 30일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및 전주시·완주군 계약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해 도내 소재 성능인증 및 우수조달 기업, 여성기업, 녹색인증제품 생산 기업 등 50여 업체와 지역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주)리퓨터 등 10여 업체가 제품을 전시하고 (주)제이앤지 등 2개 업체에서는 공공구매상담회에 참석한 계약,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사 생산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기술개발제품의 홍보를 진행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발주품목을 미리 공지, 참여 업체와 구매 담당자 간의 매칭이 더욱 수월하게 이뤄졌으며, 1:1 심층 상담으로 진행돼 상담회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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